小寒소한 추위 신난다. 청송 얼음골 빙벽 오르기


▲  얼음골은 한여름이면 산기슭 돌 틈에서 얼음이 얼고 한겨울이면 인공폭포가 장관을 이루어 여름이면 피서객을 , 겨울에는 빙벽 마니아들을 불러 모은다.


소한 추위 빙벽 마니아 신낫다. 청송 얼음골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은 우리 나라에서는 소한小寒 때가 가장 춥다.
‘대한大寒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은 바로 이런 데서 나온 것이다.
올해의 소한도 그 이름값을 한다.
겨울답지 않은 난동暖冬으로 개나리 꽃망울 터뜨리더니 소한이 몰고 온 혹한으로  꽁꽁 얼어 붙었다.
 
소한의 혹한(酷寒)이 반가운 곳이 있다.
청송 얼음골 빙벽을 타는 빙벽 마니아들은 연일 신이 났다.
암벽에 목화솜처럼 하얗게 피어오른 얼음벽을 한 마리 거미되어 기어오른다.
지금,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얼음골)의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62m)에 한가득 피어오른 설화는 장관(壯觀)을 이루고 있다.
이곳 얼음골은 한여름이면 산기슭 돌 틈에서 얼음이 얼고 한겨울이면 인공폭포가 장관을 이루어 여름이면 피서객을 , 겨울에는 빙벽 마니아들을 불러 모은다.
영덕 옥계계곡 팔각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청송 방향으로 작은 고개를 넘어 4km정도 가다보면 왼쪽 길가에 ‘청송 얼음골’ 간판이 보인다.
차에서 내리면 하얀 얼음산이 나그네의 시선을 압도한다.
높이가 62m인 얕으막한 산이 그림 처럼 온통 하얀 얼음으로 뒤덮혀 얼음나라에 온듯한 착각 할 정도이다.
얼음골 인공폭포는 계류(溪流)를 천연 암벽쪽으로 돌려놓은 것으로, 그 높이가  수직으로 62m이다.
한참을 올려다 봐야 할 만큼 높다랗다. 여름에는 자연적으로 패인 바위의 틈을 따라 폭포수가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쏟아지고, 겨울이면 얼음산이 된다.
얼음골 주차장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면 얼음골약수터가 있다. 약수 한사발 마시는 것도 여행의 묘미를 더해 준다.
물맛 좋기로 이름나 대구, 포항등지에서도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겨울 스포츠의 꽃인 빙벽등반 대회가 열리는데, 올해도 1.27(토)-1.28(일) 양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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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지도상의 주요 지명을 클릭하면 그곳의 사진 정보를 볼 수 있다.

○ 찾아가는길
대구→대구.포항 고속도→포항IC→7번 국도→ 삼사해상공원→ 강구고등학교(좌회전 옥계유원지)→옥계계곡→얼음골

○ 주변 볼거리
강구삼사해상공원,옥계계곡,팔각산,주왕산,주산지,영덕해맞이고원

○ 먹거리
영덕대게,돌담장 토종닭



▲  높이가 62m인 얕으막한 산이 그림 처럼 온통 하얀 얼음으로 뒤덮혀 얼음나라에 온듯한 착각 할 정도이다.

 

▲  금,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얼음골)의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62m)에 한가득 피어오른 설화는 장관(壯觀)을 이루고 있다.

 한의 혹한(酷寒)이 반가운 곳이 있다. 청송 얼음골 빙벽을 타는 빙벽 마니아들은 연일 신이 났다.

▲   암벽에 목화솜처럼 하얗게 피어오른 얼음벽

▲  얼음골 주차장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면 얼음골약수터가 있다. 약수 한사발 마시는 것도 여행의 묘미를 더해 준다.

 물맛 좋기로 이름나 대구, 포항등지에서도 즐겨 찾는 얼음골 약수

              2007.1.8 사진.글 영남일보사외편집위원,포토디자인연구실장 정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