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내음이 풀풀 나는 축산 물가자미축제 vs 봄이 그득한 영덕山河

- 볼거리(물가자미 축제),먹거리(물가자미회),찍을거리(봄바다.복사꽃.매마리.금낭화)가 그득한 영덕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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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내음이 풀풀 나는 축산 물가자미축제
    - 볼거리,먹거리가 그득한 2008 영덕 물가자미 축제 -

영덕 바다는 남(南)으로 지경리에서 포항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北)으로 울진군과 맞닿는 병곡면 금곡리까지 백삼십리(53km) 길로 꽤 길다.

부산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바닷길 7번 국도상에서, 자연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이 영덕 해변이라고 입을 모은다.

굴곡이 심한 리아스식 해안의
굽이마다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드라이브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해송이 우거진 해변으로 밀려오는 하얀 포말, 갈매기 떼, 기암괴석, 옹기종기 해변 갯마을, 하얗고 빨간 등대가 어우러진 바닷가풍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그중 영덕 바다의 아이콘은 축산항이다.
축산항의 뒷산인 봉수대 유적지에 올라 내려다 본 축산항의 생김새가 한 마리의 소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소축(丑),뫼산(山)자를 써서  축산(丑山)으로 불러진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축산항은 천연적인 항구의 조건을 갖춘 영덕의 대표적인 미항이다.
봉수대 뒷산이 바닷가로 내리뻗고 바다 쪽은 죽도산이 솢아 아늑한 U자형 항만을 이루어 죽도산의 하얀 등대, 대나무 숲, 갈매기,고깃배들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이쁜 어항이다.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생선을 잡아오는 배들이 드나들어 갯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아름답다.
강구항이 대게의 집산지라면 축산항은 전형적인 어항으로 도루목,물가자미,문어,오징어가 잡히는 순수한 갯마을이라 할 수 있다.
축산이 본디 영덕대게의 원조항으로 축산항 옆 차유리 바닷가에는 영덕대게 원조비가 서 있다.
강구항이 드라마의 무대로, 영덕대게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만, 알짜배기 영덕 바닷가를 맛보려면 축산항 일원을 둘러보아야 한다.

축산항을 깃점으로 10여km 반경내의  남북 바닷길에는 수려한 해변 풍경이 펼쳐진다.
축산항에서 대진항에 이르는 12번 지방도 사진 해변은  전형적인 어촌풍경으로 단편소설 갯마을(오영수) 노랫말이 연상되는 조각배 오고가는 전형적인 갯마을이다.

"
조각배 오고가는 동해 바닷가/가신 님 그리움에 한숨을 짓는/갯마을 아낙네의 사모친 설움/사랑을 새겨놓고 떠나버린 그대는/왜 이다지 애를  태우나/내 님을 빼앗아간 바다이련만/밀리는 파도소리 왜 못 잊는가/갯마을 뒤에 두고 떠난 아낙네/눈앞에 아롱대는 바닷물이 그리워/그리워서 다시 또 왔네" (갯마을 노랫말)

조각배 오고가는 동해 바닷가 사진리 해변로는 사계절 모두 좋지만, 돌미역이 제철인 4월이 으뜸이다.
해변따라 이어진 덕장에는 오징어가 봄바람에 펄럭이고, 돌미역을 따는 해녀의 휘파람소리 애처롭고, 갈매기, 포구의 미역건조장이 어우러져 예쁜 바다 그림이 찻창에 아롱대는 풍경이 나그네의 넋을
빼앗는다.

눈이 호강하면 입도 호강해야 되는 법.
이무렵 축산항의 으뜸 먹거리는 물가자미회(膾)와 가자미 구이.

갓 잡은 물가자미를 송송 썰어 갯내음이 펄펄 나는 돌미역을 둘둘 감아 초고추장에 푹 찍어 한입 물면 축산항의 봄향이 한입 가득해진다.

축산항의 특산인 물가자미는 4월이 제철이다.
푸른 바다마을 축산 연안의 수심 200m의 모래밭을 드나들며 서식하는 물가자미는 활동 범위가 넓고 운동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하여 회맛을 아는 뱃사람들이 제일의 횟감으로 친다.

영덕의 대표적 먹거리인 대게의 명성에 가려져 빛을 못 보지만 환경친화적 먹거리를 선호하는 로하스(Life of Health & Sustainability/LOHAS)적 삶에 힘입어 근래에 뜨고 있는 웰빙(Wellbeing) 건강 식품이다.

 칼슘의 제왕인 물가자미는 아직 양식이 되지 않아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는 자연산으로 어획량이 많아  양식산 횟감인 넙치(광어), 우럭, 돔 등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 또한 뒤지지않는다.

물가잠,미주구리로 불려지는 물가자미는 우리나라 연근해 및 타이완, 동중국해 등 북서태평양 해역에 고루 분포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깊은 바다밑 모래밭에서 서식하는데, 산란기는 1~6월로 몸길이가 20~30cm정도까지 자라며 새우류,게류,오징어류 등을 먹고 산다.

영덕 축산항은 예로부터 가자미의 고장으로  이 해역에서 자란 물가자미가 타지역산 보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항에서 두어 시간 거리의 연안 바다에서  
저인망(底引網)이나, 물가자미 지나다니길목자망(刺網)을 아 잡는다.
새벽녘에 출항하여 전날 쳐 놓은 그물 작업을 하여 오후 2시~4시 사이에 물가자미배들이 축산항으로 들어온다.

가자미배가 들어오면 조용하던 판장은
왁자지껄해진다.
사람뿐만 아나니라 축산항 갈매기도 날갯짓이 빨라진다.
갈매기의 환영 속에 접안된 물가잠배는 고기를 풀기 시작한다.
뱃사람들이 판장에 쭉 고기상자를 나열하면 경매사의 요란한  손종 소리에 중매인들이 쭉 둘러서서 물가자미 경매가 시작된다.

판장 한켠에서는 가자미회 썰기로 여인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솔로 문지르고, 지느러미,내장을 따내고 나면 칼잽이 아줌마는 물가자미를 송송 썰어낸다.

뱃머리에서는 뱃사람들의 물가지미 파티로 왁자지껄하다.
갓 썰은 물가자미회에 미역을 둘둘말라 초장에 푹 찍어 소주잔을 기우리며 어로작업의  무용담에 축산항의 봄날은 간다.
경매가 끝난 물가자미 상자들은 트럭과 손수레로 판장을 빠져 나간다.
4시까지 축산항 판장은 물가자미 세상이다. 관광객들은 물가자미,도로목등을 생산지 값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항구 인근에는 물가자미 전문 횟집이 많아 축산항 특산물인 자연산 물가자미회와 돌미역을 맛 볼 수 있다.

영덕 축산항은 예로부터 물가자미 집산지였고 이 해역에서 자란 물가자미가 타 지역산보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가자미는 연중 잡히나 가장 맛이 좋기로는 알이 차는  3, 4월이 제철이다.
싱싱한 물가지미는 횟감,구이용, 물가자미 밥 식혜, 조림, 술안주 등으로 먹는다.
특히 물가자미 뼈 속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다친 환자의 회복이 빨라 의사들이 권장하는 웰빙 건강 식품이기도하다.
축산항 물가자미 맛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 축산항 사람들은 지난해(2007) 제1회 물가자미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도
2008영덕물가자미 축제를 오는 4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축산항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문의 054-733-8860
011-512-8966).

※ 2008 영덕 물가자미축제 중요 행사
4월26일(토) →개막식(15:00~15:30) /물가자미 골든벨(16:20~17:00) /연예인 축하공연(19:00~21:30)
4월27일(일) →가족 건강걷기대회(11:00~12:30)/물가자미회썰기&매운무회먹기대회(13:00~13:30)/행복가족 외국인 장기자랑(14:00~15:30)  물가자미 가요제(19:00~20:00)/해상 불꽃쇼(20:00~20:10)

이 무렵이 영덕의 봄은 절정을 이루어 창포말 등대의 수선화는 해변을 노랗게 물들리고, 풍력발전소 하얀날개는 봄바람에 힘차게 돌아간다.
이무렵 고래불 병곡 유채단지도 절정을 이룬다. 육지쪽으로는 복사꽃,메마리,금낭화가 피어나 꽃대궐을 이루어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림이다.
주말 테마여행지로 이만한 곳도 없을 듯 하다. 볼거리(물가자미축제),먹거리(물가자미회),찍을거리(복사꽃.매마리.금낭화)가 그득한 영덕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 창포말등대 수선화 군락.영덕풍력발전단지

영덕대게를 컨셉으로 세워진 "창포말 조형등대"는 새로운 볼거리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얀 콘크리트 기둥(24m)으로 만들어진 등탑(燈塔)에 대게가 기어 올라 집게발로 동해의 떠 오르는 붉은 해를 감싼 대게 조형물로 만들고, 등탑 2층에는 전망대를 하단부에는 추억 만들기 낙서판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이 아름다운 추억(追憶)의 흔적을 남기고 낭만에 젖어 볼 공간이 마련되어  수많은 추억의 사연들이 아로 새겨져 있다.
대게 등대 2층의 전망대에 서면 망망대해 푸른 동해가 한눈에 들어 온다.  아마 일반 여행자가 기능성 등대에 올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잇는 곳은 이곳 뿐이다.
바다로 내려가는 길목엔 까만 오석(烏石)에 바다 헌장 비문과 대게 집게발 조각석이 있다.  
대게 집게발 사이로 얼굴을 쏙 내밀어 바다와 비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박으면 추억어린 여행사진이 될 것이다.
해맞이공원은 찍을 거리가 많아 사진 마니아들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셔터를 눌렀다하면 한폭의 그림이다. 까만 갯바위에 철석철석 부서지는 하얀 파도, 언덕위 하얀 등대, 나무다리, 노란 수선화 , 푸른 청솔, 너울너울 춤추는 갈매기, 자맥질하는 해녀, 고깃배, 하늘을 휘휘 젖는 풍력 발전기 하얀 날개 짓...  
이 모두가 사진마니아들의 좋은 먹이감이 된다.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이곳의 명물은 풍력발전기다.  
해맞이공원의 연장선인 창포산에 들어선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시쳇말로  쥑이는 풍경이다.  
파란하늘을 휙휘...소리내며 휘젖는 24기의 하얀 날개, 창포산 푸른 숲,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을 그린다.

이곳  풍력발전단지에는 1천650㎾급 발전기 24기가 3만9천600㎾의 전력을 생산, 2만가구(가구당 월사용량 400㎾h 기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 삼화리 복사꽃 마을

영덕의 육지쪽 4월은 복숭아꽃이 무릉도원(武陵桃源)을 이룬다. 특히 지품면 삼화리 속칭 "영덕복사꽃 마을"과 달산면 "주응리"는 대표적이다.
별천지로 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理想鄕)을 말할 때 흔히 쓰이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바로 이런곳이 아닐까 할 정도로 지품,달산 일대 오십천 옥계계곡일원에는 연분홍 복사꽃이 주변산하를 붉게 색칠하여 무릉도원(武陵桃源)을 이룬다.

복숭아 밭이야 어느 시골에서든 만날 수 있지만 경북 영덕군 지품면 복숭아마을과 달산면 주응리같이 산하가 온통 복사꽃으로 물드는 꽃마을도 구경하기 쉽지 않다.
지품면 복숭아마을의 백미는 삼화리 복사꽃마을 뒷산에 올라 7번국도쪽으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쥑인다.
눈앞으로는 복사꽃이 바다를 이루고 중경은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미루나무 숲이요, 멀리로는 울긋불긋한 들판으로 굽이굽이 흘러도는 오십천에는 다리가 놓여있고 강가 오천 솔숲과 어울려 한폭의 풍경화를 그린다.

○ 주응리 복사꽃과 배추꽃(메마리)

복사꽃마을에서 내려와 7번국도를 타고 안동방면으로 조금가면 신양 삼거리가 나오고 옥계계곡 69번 지방도 이정표가 보인다.
달산고속주유소에서 좌회전하여 신양교를 지나면 끝없이 복사꽃, 배꽃, 사과꽃이 시골길을 따라 고향의 봄이 전개된다.
소목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대서천을 따라 옥계 계곡쪽으로 한참 달리다보면 눈 앞으로 팔각산이 보인다.
대서천에 흥기리와 주응리를 이어주는 조그마한 흥주교를 건너야 복사꽃이 펼쳐진다.
흥주교를 지나 대서천변을 따라 주응리 쪽으로  이어지는 복사꽃 터널을 지나면 노랑치마 연분홍 저고리로 곱게 단장한 이쁜 시골 처녀같은 풍경이 팔각산 아래로 펼쳐진다.
수양버들 하늘하늘한 대서천변엔 노랗고 하얀 매마리 박수에 복사꽃 새아씨 감미로운 춘풍 장단에 봄의 왈츠를 춘다.
이곳의 복사꽃은 혼자서는 외로울까 노란 배추꽃이랑 하얀 무꽃을 동반하여 누가 누가 예쁘나 경쟁하듯 아름다움을 토해 낸다. 이러한 봄꽃들이 영덕의 명산 팔각산, 맑은 대서천변 신록들과 앙상블을 이루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달산 주응리,옥산리 일대는 매마리(무배추 종자용으로 재배되는 무우나 배추) 재배 적지여서 복사꽃 사이사이 무,배추를 심어 주변의 파란 보리와 어우러져, 연분홍, 노랑, 파랗고 하얀 모자이크 전원풍경을 연출한다.
해마다 4월이면 이곳을 아는 사람만이 찾아들어 아기자기한 봄날의 시골 정취을 카메라에 담아가는 은둔의 촬영지라 할 수 있다.

○ 비단주머니 꽃 금낭화

주응리는  복사꽃과 배추꽃(메마리)외에  듬으로 비단주머니 꽃 금낭화도 만날 수 있다.
이무렵 주응마을 골목길에는 무더기 무더기 금낭화가 핀다.  곱게 곱게 핀 금낭화는 사진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시골사람들이 우리꽃 야생화의 가치를 알랴만은 이마을 인근 깊은 산이 금낭화의 군락지라 마을 아주머니들이 봄나물로 금낭화 새순을 뜯어다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꽃이 고와 몇뿌리 캐다 심은 것이 이제는 주응리를 상징하는 봄꽃이 되었다.
마을로 들어서면 쉽게 금낭화를 만날 수 있다. 가장 개체수가 많은 곳으로는 마을 뒷편 곰냇골 정해유사진연구실 전원이다.
이곳의 금낭화는 사진을 찍기위해 의도적으로 번식시키고 가꾼 것인데,  500여평의 전원의 매화꽃 그늘아래 150여 금낭화 무더기로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초롱꽃과 참나리도 군락을 이룬다.

           

○ 봄이 그득한 영덕 사진촬영지 안내
 

 

 

 화보  봄이 그득한 영덕山河

- 봄바다(축산 물가자미축제) / 복숭아꽃 / 수선화 / 배추꽃(메마리) / 금낭화 -


▲  ‘아는 사람만 찾는 명소’  갯내음이 풀풀나는 동해 갯마을 축산항
 
축산항 물가자미 맛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 축산항 사람들은 지난해(2007) 제1회 물가자미축제를 시작으로 2008영덕물가자미 축제가 오는 26일(토)~27일(일) 양일간 축산항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문의 054-733-8860 011-512-8966).
 

▲  갯내음이 풀풀나는 동해 갯마을 축산항
영덕 바다의 아이콘은 축산항이다. 축산항의 뒷산인 봉수대 유적지에 올라 내려다 본 축산항의 생김새가 한 마리의 소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소축(丑),뫼산(山)자를 써서  축산(丑山)으로 불러진다.


 ▲  영덕 축산항은 예로부터 물가자미 집산지였고 이 해역에서 자란 물가자미가 다른 곳보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가자미는 연중 잡히나 가장 맛이 좋기로는 알이 차는  3, 4월이 제철이다. 싱싱한 물가지미는 횟감,구이용으로, 건조시킨 물가잠은 물가자미 밥 식혜, 조림,술안주로 이용된다.

▲  영덕의 대표적 먹거리 아이콘 영덕대게의 명성에 가려져 빛을 못보지만 환경친화적·생태학적·에너지 효율적 제품을 선호하는 로하스(Life of Health & Sustainability/LOHAS)적 삶에 힘입어 근래에 뜨고 있는 웰빙(Wellbeing) 건강 식품으로 뜨고 있는 중이다. 칼슘의 제왕인 물가자미는 아직 양식이 되지 않아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는 자연산으로 어획량이 많아  양식산 횟감인 넙치(광어), 우럭, 돔 등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 또한 뒤지지않는다.

 ▲  미주구리 뼈 속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다친 환자나 수술한 환자들의 회복이 빨라 의사들이 권장하는 웰빙 식품이기도하다.

▲  물가잠,미주구리로 불려지는 물가자미는 우리나라 연근해 및 타이완,동중국해 등 북서태평양 해역에 고루 분포하는 냉수성어종으로 깊은 바다밑 모래밭에서 서식하는데,산란기는 1~6월이며 몸길이가 20~30cm정도까지 자라며 새우류,게류,오징어류 등을 먹고 산다.

 ▲  축산항에서 두어시간 거리의 연안 바다의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물가자미를  저인망(底引網)이나, 물가자미 지나다니길목자망(刺網)을 아 잡는다.

▲  새벽녘에 출항하여 전날 쳐 놓은 그물 작업을 하여 오후 2시~4시 사이에 물가자미배들이 축산항으로 들어온다.

 ▲  뱃사람들이 판장에 쭉 고기상자를 나열하면 경매사의 요란한  손종 소리에 중매인들이 쭉 둘러서서 물가자미 경매가 시작된다.

 ▲  강구항이 대게의 집산지라면 축산항은 전형적인 어항으로 도루목,물가자미,문어,오징어가 잡히는 순수한 갯마을이라 할 수 있다.

 ▲ 축산항에서 대진항에 이르는 12번 지방도 사진 해변의 봄.

 ▲  봄바다 풍경.고래불 해변

 ▲ 영덕대게의 원조 마을 차유리 바닷가의 영덕대게 원조비와 팔각정.

 ▲  대게 등대 2층의 전망대에 서면 망망대해 푸른 동해가 한눈에 들어 온다.  아마 일반 여행자가 기능성 등대에 올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잇는 곳은 이곳 뿐이다.

 ▲  노란 수선화로 뒤덮힌 4월의 창포말 등대.

 ▲ 해맞이공원의 연장선인 창포산에 들어선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시쳇말로  쥑이는 풍경이다.  파란하늘을 휙휘...소리내며 휘젖는 24기의 하얀 날개, 창포산 푸른 숲,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을 그린다.

 ▲  강구항 전경

 ▲  삼사해상공원에서 바라 본 푸른 동해바다

 ▲  영덕의 육지쪽 4월은 복숭아꽃이 무릉도원(武陵桃源)을 이룬다. 특히 지품면 삼화리 속칭 "영덕복사꽃 마을"과 달산면 "주응리"는 대표적이다.
지품면 복숭아마을의 백미는 삼화리 복사꽃마을 뒷산에 올라 7번국도쪽으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쥑인다. 눈앞으로는 복사꽃이 바다를 이루고 중경은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미루나무 숲이요, 멀리로는 울긋불긋한 들판으로 굽이굽이 흘러도는 오십천에는 다리가 놓여있고 강가 오천 솔숲과 어울려 한폭의 풍경화를 그린다.

 ▲  ‘아는 사람만 찾는 명소’  호젓한 복사꽃길 주방~매방 시골길
달산면 주응리의 4월. 해마다 4월이면 이곳을 아는 사람만이 찾아들어 아기자기한 봄날의 시골 정취을 카메라에 담아가는 은둔의 촬영지라 할 수 있다.

 ▲   ‘아는 사람만 찾는 명소’  호젓한 배추꽃(메마리)꽃길 달산 주응리 

주응리의 4월 . 이곳의 복사꽃은 혼자서는 외로울까 노란 배추꽃이랑 하얀 무꽃을 동반하여 누가 누가 예쁘나 경쟁하듯 아름다움을 토해 낸다. 이러한 봄꽃들이 영덕의 명산 팔각산, 맑은 대서천변 신록들과 앙상블을 이루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달산 주응리,옥산리 일대는 매마리(무배추 종자용으로 재배되는 무우나 배추) 재배 적지여서 복사꽃 사이사이 무,배추를 심어 주변의 파란 보리와 어우러져, 연분홍, 노랑, 파랗고 하얀 모자이크 전원풍경을 연출한다.

  ▲  ‘아는 사람만 찾는 명소’  호젓한 배추꽃(메마리)꽃길 달산 주응리 
        복숭아꽃,배추꽃... "고향의 봄" 노랫말이 연상되는 주응리의 4월

 ▲ ‘아는 사람만 찾는 명소’  호젓한 금낭화 군락지 달산 주응리   주응리의 금낭화

2008.4.7 글.사진 르포라이터 정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