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드리 벗나무가에 차를 세우면 비단 바람에 실린 꿀보다 더 찐한 유채향이 코를 찡하게 환영한다. 노란 유채밭은 맑은 하늘아래 더 고혹한 매력을 발산하여 눈은 시리다못해 아리다.

 

제주 유채(油菜)가 이사왔나! ... 눈이 시린 맹방 유채꽃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소재지 교가에서 한재 밑까지는 7번 국도 중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하다. 4월17일 현재 꽃잎은 모두 떨어지고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벗꽃이 떠난 자리엔 제주 유채가 이사온 듯 샛노란 유채꽃이 바다를 이루었다.

이즈음 강원도 삼척시 맹방의 구(舊) 7번 국도변의 아름드리 벚나무 가로수와 검푸른 동해바다 해송림 사이에 조성된 21만여㎡(6만 4천여 평) 매머드 급 유채밭에는 유채향을 병째 들어부은 듯 사방이 유채향으로 진동한다.

아름드리 벚나무가에 차를 세우면 비단 바람에 실린 꿀보다 더 찐한 유채향이 코를 찡하게 환영한다. 노란 유채밭은 맑은 하늘 아래 더 고혹한 매력을 발산하여 눈은 시리다못해 아리다.
금년은 극심한 한발로 봄가뭄이심한데, 이곳 유채는 잘 자라  키도 크고 윤이나고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탐스럽고 그 향도 찐하다.
샛노란 유채밭 오솔길에서  유채를 희롱하며 사랑의 꽃을 피우는 청춘은 꽃보다 좋아 보인다.  필자가 들린 날은 마침 2009 맹방유채꽃 축제(4. 10 ~ 4. 19)가 열리고 있었다.
유채(油菜)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 초봄에  노란 꽃이 피는 두해살이풀로 평지라고도 하는데 제주 성산포를 으뜸으로 , 경주 반월성, 삼척 맹방,  남해, 나주, 여수  양산 등에서 관광작물로 재배되고 있다.
농가에서는  '씨내나빠', '춘채'라 부르는데, 나물이 귀한 이른봄에 먹기위해 텃밭에 널리 가꾼다.
오늘 하루는 유채꽃 바다에 풍덩 빠져  노닐다가 아쉬움과 유채향을 가슴에 안고 차에 오른다.

 ▲  샛노란 유채밭 오솔길에서  유채를 희롱하며 사랑의 꽃을 피우는 청춘은 꽃보다 아름답다.

 ▲  유채(油菜)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 초봄에  노란 꽃이 피는 두해살이풀로 평지라고도 하는데 제주 성산포를 으뜸으로 , 경주 반월성, 삼척 맹방,  남해, 나주, 여수  양산 등에서 관광작물로 재배되고 있다.

 ▲  필자가 들린날(4.17)은 마침 2009 맹방유채꽃 축제(4. 10 ~ 4. 19)가 열리고 있었다.

 ▲  이즈음 강원도 삼척시 맹방의 구(舊) 7번국도변의 아름드리 벗나무 가로수와 검푸른 동해바다 해송림 사이에 조성된 21만여㎡(6만4천여 평) 매머드 급 유채밭에는 유채향을 병체 들어부은 듯 사방이 유채향으로 진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