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단풍 소백산 용문사 단풍천지 

 용문사 계곡은 단풍나무, 활엽수 등의 잡목이 어우러진 오색 단풍으로 화려하다.
산사 들머리부터 절집까지 이어지는 활엽수 단풍 터널은 국내 어느 유명 산사보다 운치있는 낙엽길이다.
일주문을 지나 절 계단길은 갈바람에 단풍비가 흩날려 걸음걸음 발목이 빠진다. 사방이 단풍 천지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8교구 말사인 소백산 용문사(龍門寺)는 신라 천년 고찰답게 보물 제145호 대장전(大藏殿), 제684호 윤장대(輪藏臺, 제989호 목불좌상 및 목각탱(木佛坐像.木刻幀)등의 문화재들을 소장하고 있다.
불교 역사 박물관 준공(2006.11)으로 우리 나라 불교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절의 규모가 큰 사찰이지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어려워서인지 단풍이 절정인 운문사는 인적이 드물다.

주차장도 무료이고 수 많은 문화재가 소장된 사찰이지만 입장료도 없다. 용문사(龍門寺)는 절집 자체도 조용하고 찾아가는 길도 옛시골길 그대로여서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  딱인  곳이다.
절 주변엔 KBS수목드라마 '황진이(黃眞伊)' 촬영장인 병암정과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대동운부군옥』을 지은 초간 권문해(1534∼1591)가 세운 초간정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좋은 드라이브 길이다. 

 

 

▲ 찾아가는 길(약도 참조)
대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예천IC에서 예천 공설운동장 방향으로 직진 -용문로- 928번 지방도로- 용문면 소재지 금당실 직전 좌회전 -병암정-(동로방향)-초간정- 원류 삼거리(우회전)-용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