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전쟁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상륙함(LST) 문산호

한국전 당시 영덕군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상륙함(LST) 문산 호가 복원되어 5월 1일 당시 상륙지점인 장사해변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사상륙작전은 6·25 전쟁 때 인천 상륙작전 성공을 위한 양면작전 일환으로 감행했다.
17~19세의 학도병 718명 등 772명의 병력을 상륙함인 문산 호에 승선시켜 1950년 9월 14일 새벽에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에 기습 상륙하는 작전을 감행하였다.
공산군의 무차별 사격으로 130여 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상륙함인 문산호는 태풍으로 인하여 좌초되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아군은 막대한 피해를 무릅쓴 상륙작전 결과 해안교두보를 장악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도주하는 적을 추격함으로써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북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던 것이다.
지난 1997년 3월 장사상륙 작전지였던 남정면 장사리 앞바다 속을 수색하던 해병대 제1사단 대원들이 갯벌에 박혀 있는 LST 문산 호를 발견하기도 했다.

 

 

 

 

▲  영덕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에 문산호가 65년만에 복원되어 7번국도 여행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산호는 한국전쟁 때 장사상륙작전에 투입한 상륙함(LST)으로 기념공원 조성을 위해 당시 침몰한 문산호를 65년만에 복원했다.
2천t급으로 길이 90m, 폭 30m, 높이 26m이고 부산 조선소에서  건조한 뒤 바지선을 이용해 이날 공원에 도착했다.
지난 5월 1~2일에 걸처 3천톱급 초대형 크레인 작업으로 제자리를 잡았다.
문산호는 내년에 기념공원을 조성하면 장사상륙작전 스토리 전시관으로 활용한다. 1∼5층까지 층별로 장사상륙작전 배경, 작전전개 과정 등을 전시한다.
또 CG 영상, AR증강현실, 크로마키 체험, 3D그래픽, 대형 샌드아트영상, 홀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다.
영덕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에 문산 호가 65년 만에 복원되어 7번 국도 여행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 6.25 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투입한 상륙함(LST) 문산호가 복원되어 옛 상륙지점인 해변에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 6.25 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투입한 상륙함(LST) 문산호가 복원되어 옛 상륙지점인 해변에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  장사상륙작전 현충시설. 이곳에는 장사상륙작전의 개요,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의 의의 그리고  장사상륙작전 참전 용사 이름이 새겨져 있다.

 

▲  장사상륙작전 현충시설.

▲ 장사상륙작전 772유격동지회 이종훈회장에 보낸  맥아더 장군 친필석

▲ 5월의 장사 해수욕장. 장사(長沙)해수욕장은 이름처럼 2km 정도의 긴 해변으로 7번 국도에 인접하여 즐겨 찾는 유명 해수욕장이다. 긴 백사장 뒤로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으며, 탈의장, 샤워장, 주차장 등도 갖추고 있다. 1.3m 얕은 수심 등 여건이 좋은 편이다. 또한, 누구나 조개를 잡을 수 있으며, 가자미, 광어, 우럭 등이 잡히는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2015.5.2 글.사진 자유기고가 丁海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