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데....

▲ 약사암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이 신록에 쌓여있다. 스마트폰 갤럭시 줌2 광학 10배줌 240mm로 당겨 찍은 것이다.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은 신라 시대 불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수능 기도발 잘 받는 국민 기도처로 알려지면서 입시 철이면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스타 불상이다. 소속은 조계종 직영의 팔공산 선본사지만 갓바위가 더 유명하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 갓바위(冠峰)
약사여래불께 기도를 올려 보세요.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라고 관봉 바윗돌에 내건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 트레킹 들머릿길은 대구 쪽은 동구 능성동 '갓바위' 주차장(약 2km)에서, 경산시 하양과 와촌 쪽에서는 약사암(0.45km)과 용주암0.6km) 주차장에서 오르는데 가장 가까운 길은 약사암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로 일반적으로 많이 오른다.
0.45km쯤이야 생각하겠지만, 워낙 가파른 돌계단 길이라 평소 걷기를 게을리한 사람은 꽤 깔딱 된다.
가파른 돌계단 길이지만 녹음이 짙은 숲길이라 쉬엄쉬엄 올라도 30~40분이면 오를 수 있어 한 번쯤 가볼 만 하다.
갓바위 관봉에 서면 팔공산 자락 신록에 묻힌 약사암, 용주암이 한 폭의 달력 그림이다.
그리고 하양과 와촌 방향에서 오르다 보면 돌할매 간판이 눈길을 끄는데 쉬어갈 겸 재미로 한번 들어 보는 재미도 있다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에서 내려다본 풍경, 용주암이 신록에 묻혀있다.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줌2 광학 10배줌 240mm로 당겨 찍은 약사암 아래 주차장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줌2 광학 10배줌 240mm로 당겨 용주암 전경

해발 850m의 팔공산 관봉 아래 삼거리길의 이정표.

약사암 전경

역사암의 신록과 연등

와촌방향 갓바위길 돌할매

영천휴게소에서 김밥과 유부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