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일기 .블랙베리 메이플 수확


▲  담장 철제 펜스를 휘감은 복분자(블랙베리 메이플)랑 텃밭의 토마토를 수확하여 텃밭가꾸기의 힐링시간을 가졌다.

시 없는 검은 복분자, 블랙베리 메이플은 수명이 길고 덩굴이 무진장 뻗고 꽃도 고우며 열매도 굵고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줄기에 가시가 없어 관리에 편하다.
2013년 전원에 집을 짓고 사방에 철제 펜스를 두르고 동서남북 덩굴장미, 다래, 블랙베리 메이플(복분자), 산머루를 심고 사이 사이로 개량 인동초랑 대문가 양쪽엔 포인터로 능소화를 심었는데 3년 차인 블랙베리 메이플이 가지를 쭉쭉 뻗어 가지마다 탐스럽게 익어간다.

길러보니 복분자 품종 중 블랙베리 메이플은 병치레가 없고 줄기를 쭉쭉 잘 뻗어 꽃도 볼 만하고 가지마다 열매를 찢어질 듯 잘 결실하여 7월 초순부터 8월 말까지 꾸준히 먹거리를 제공한다.
블랙베리 메이플은 향이 좋고 당도가 높아 생과 나 주스로 먹기에 딱 맞다.
잘 익은 블랙베리 메이플을 곱게 믹싱하여 우유와 혼합하여 먹어도 좋고 꿀을 타서 먹어도 입맛이 당긴다.
장복하면 오줌 줄기가 세어서 요강을 둘러 엎을 정도로 건강에 좋다 하니 이놈 가꾸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은 스마트폰카 SM-C115L로 찍었다.

 

▲  이틀간 장맛비가 그친 전원의 아침은 싱그럽다. 잘 익은 블랙베리 메이플을 한 바가지 수확했다.

▲  담장 철제 펜스를 휘감은 블랙베리 메이플이 주저리주저리 익어가는 전원의 7월

▲  블랙베리 메이플을 곱게 믹싱하여 유리컵엔 우유를 도자기 컵에 꿀을 탄 블랙베리 메이플 복분자 맛은 그야말로 신토불이 무공해 1등 식품이다. 이런맛에 텃밭 농사가 회자(膾炙)되는 것인가 보다.

 


▲  담장 철제 펜스를 휘감은 블랙베리 메이플이 주저리주저리 익어간다.

▲  이틀간 장맛비가 그친 전원의 아침은 싱그럽다. 잘 익은 블랙베리 메이플을 한 바가지 수확하여 인증샷을 남겼다.

▲  ▲  여름철 능소화처럼 렌즈가 즐거운 피사체도 드물다. 사진 거리로 지난해 대문 가에 심은 능소화가 첫 꽃을 피웠다. 개랑인동초랑 능소화가 얽히고설켜 경쟁적으로 꽃을 피우면 멋진 사진거리가 될 듯하다.

▲  대문가엔 개랑인동초랑 능소화가 얽히고설켜 경쟁적으로 꽃을 피운다.

▲  상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비가 잦고 고온인 장마기 때 텃밭에 실생 파종하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어린싹이 녹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중 모판흙으로 포트 모종을 길러 본 밭에 이식하면 장마기 때도 잘 자란다. 지난 6월 8일 모판흙 포트에 파종 묘를 20여 일 길러 지난 6월 28일 본밭에 이식하여 장맛비를 두 번 맞았으나 현재 잘 자라고 있다.
풋고추, 오이,가지,상추만 있으면 여름 반찬 걱정 끝.  시골 텃밭 10여 평이면 도시 대형 마트가 부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