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오미자 납시오.
- 오(五) ! 묘한 맛 오미자(五味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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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씀바귀 나물에 고추 가루, 식초, 설탕, 소금으로 양념하여 먹으면 그 맛이 어떨까?
시고(酸), 달고(甘), 맵고(辛) 쓴(鹹)맛을 조합한 오미(五味)는 너무 환상적(?)인 독특한 맛으로 오만상을 찌뿌리며 열에 아홉은 뱉어 낼 것이다.  오미자가 바로 이런 맛이다.

"오미자 농사 지면서 이렇게 짜부러지게 달린거 처음이네..."
"동로보다 더 많이 달렸네..."
"과수는 심어 열매를 보면 성공 아닌교"

주왕산 줄기 무포산(716m) 피나무재 자락의 문경오미자 농원  천재홍(64 청송 문경오미자농원)씨는 요즘 신이 난다.
기후와 토질을 자신하고 심었지만 생장과 결실은 어떨지 지난 2년간 고심은 좀 되었지만 이렇게 잘 자라 주저리 주저리 열매가 달리니 기분 짱이란다.

문경에서도 1만여평의 오미자 농사를 짓는 천재홍씨는 관광차 이 곳을 지나다가 오미자의 적지임을 간파하고 터를 잡아 다듬고 심고 가꾼지가 어언 3년, 2년차인 지난해 약간의 수확을 하였지만, 본격적인 결실은 3년차인 금년 부터란다.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한 오미자는 고도 300m 이상의 중산간 고랭지가 재배적지로 기후를 많이 타는 작물이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재배를 할 수 없는 특용 작물이다.
이곳 무포산 피나무재 자락은 고도가 700여m로 꽤 높아 봄이 늦게오고, 한여름 고온을 피할 수 있어 그야말로 오미자가 살기에 적지로 생육이 좋고 화아 분화기에 햇볕이 잘 들어야 꽃눈형성이 잘되고 암꽃의 비율이 많아 마디마다 촘촘히 달려 다수확이 가능할 것 같단다.
청송은 주왕산을 중심으로 고랭지 사과를 많이 재배하여 그 명성을 얻어가고 있지만,오미자는 생소한 작물로  천재홍씨의  문경오미자 농원(8천여평)이 청송 오미자 교두보 역할을 할 듯하다.

오미자의 ‘껍질은 시고(酸), 살은 달고(甘), 씨는 맵고(辛) 쓰며(苦) 전체는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한다.그 가운데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오미자의 다섯 맛 중 신맛(酸)은 간(肝)을 보하고 쓴맛(苦)은 심장을 보하며, 단맛(甘)은 비위를 좋게 하고 매운맛(辛)은 폐를 보하며 짠맛(鹹)은 신장, 자궁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덩굴성 관목인 오미자는 산록이나 산촌의 돌담가에서 군총을 이루어 자라는 식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약용 식물이다.

옛날 산촌 사람들은 추석 무렵에  산에 올라 머루, 다래, 오미자를 채취하여 머루는 술을 담그고 다래는 생과로 먹고 오미자는 약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근래에  야생 오미자를 증식하여 작물로 재배되기 시작하면서 웰빙 건강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점차 재배면적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널리 알려진 곳은 경북 문경 동로 지역이다.
오미자는 일반적으로 재배가 쉬운편으로 야생 오미자를 포기 나누기나, 휘뭍이, 실생으로 번식하며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식재 2년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나 3년차가 최대로 그 후로는 노쇠하여 새순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오미자는 덩굴식물이라 지주대를 세워 발을 만들어주면 여름에는 짙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고와 정원수로도 손색이 없다.

백두산 장백폭포 '견우교'에는 오미지 전설이 전해진다. 은하수 거센 물살을 건너지 못해 눈물만 흘리는 견우와 직녀를 위해 백두산의 까치, 까마귀와 사슴들이 오미자 덩굴을 돌에 칭칭 감아 징검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오미자는 5 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오고 6~8개의 꽃잎을 갖는 홍백색의 향기로운 꽃이 아래로 매달려 핀다.
과실은 구형(求刑)의 장과(漿果)로 추석 전후로 붉게 익는다. 저지대인 해안지대나 평야지는 기후관계로 빨갛게 물들기전에 서리가 내려 결실을 못보기도 한다. 

수확한 오미자는 일반적으로 건오미자를 만들어 우린 물로 오미자 차, 화채, 물김치류 국물로 이용하고 생과는 설탕과 1:1비율로 섞어 오미자 엑기스를 만드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중국산 오미자가 많이 들어오지만 국내 수요량에 못미쳐 판로가 좋은 편이란다. 지난 가을 시세로 건모미자 600g당 2만원 전후, 생과로 1kg당 6,000원에 거래 되었다.
오미지 8천여평을 재배하는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천재홍씨는 올해 2억원의  오미자 소득을 내다보고 있다.

2008.6.11 글.사진 로포라이터 정해유

 

       ★  동영상 →   청송 주산지 문경오미자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대표 천재홍씨

 ▲  청송군 부동면 무포산(716m) 피나무재 문경오미자

 ▲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무포산(716m) 피나무재 자락의 문경오미자 농원 풍경(8천여평)

 

 ▲  문경오미자 농원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한 오미자는 고도 300m 이상의 중산간 고랭지가 재배적지로 기후를 많이 타는 작물이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재배를 할 수 없는 특용 작물이다. 이곳 무포산 피나무재 자락은 고도가 700여m로 꽤 높아 봄이 늦게오고, 한여름 고온을 피할 수 있어 그야말로 오미자가 살기에 적지로 생육이 좋고 화아 분화기에 햇볕이 잘 들어야 꽃눈형성이 잘되고 암꽃의 비율이 많아 마디마다 촘촘히 달려 다수확이 가능할 것 같단다.
청송은 주왕산을 중심으로 고랭지 사과를 많이 재배하여 그 명성을 얻어가고 있지만,오미자는 생소한 작물로  천재홍씨의  문경오미자 농원(8천여평)이 청송 오미자 교두보 역할을 할 듯하다.
 

 

 ▲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무포산(716m) 문경오미자 농원. 오미자는 재배가 쉬우면서 판로가 좋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경제작물이다.

 ▲  문경오미자 농원의 식재 3년차 오미자 넝쿨

 ▲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한 오미자는 고도 300m 이상의 중산간 고랭지가 재배적지로 기후를 많이 타는 작물이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재배를 할 수 없는 특용 작물이다.

 ▲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무포산(716m) 문경오미자 농원의 1년차 묘목

 ▲  오미자의 ‘껍질은 시고(酸), 살은 달고(甘), 씨는 맵고(辛) 쓰며(苦) 전체는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한다.그 가운데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오미자는 일반적으로 재배가 쉬운편으로 야생 오미자를 포기 나누기나, 휘뭍이, 실생으로 번식하며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식재 2년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나 3년차가 최대로 그 후로는 노쇠하여 새순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오미자는 덩굴식물이라 지주대를 세워 발을 만들어주면 여름에는 짙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고와 정원수로도 손색이 없다.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오미자의 다섯 맛 중 신맛(酸)은 간(肝)을 보하고 쓴맛(苦)은 심장을 보하며, 단맛(甘)은 비위를 좋게 하고 매운맛(辛)은 폐를 보하며 짠맛(鹹)은 신장, 자궁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  청송 문경오미자 농원.
수확한 오미자는 일반적으로 건오미자를 만들어 우린 물로 오미자 차, 화채, 물김치류 국물로 이용하고 생과는 설탕과 1:1비율로 섞어 오미자 엑기스를 만드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