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전제 이미지편집 디자인의 기초

지금은 플래카드(plac·ard) 시대이다.
뉘집 아들 무슨 대학 입학,  동호회 송년의 밤,  동창회, 아기 돌,칠순 잔치...등등 크고 작은 모임이나 알리는 수단으로 플래카드를 내다 건다.
디카와 포샵이 일상화되면서 플래카드의 대중화로 길거리 풀빵 장수도 컬러풀한 비주얼 현수막을 내거는 세상이다.
명색이 디지털 사진을 즐기면서 남들 다 하는 플래카드 하나 못 만들어서야 체면이 서겠는가.
허나 필요에 의해서 나름대로 포샵질하여 광고사나 실사점에 의뢰하면 사진의 해상도가 작다느니 AI로 드로잉 해야한다느니..... 생각만큼 간단치 않다.
오늘 이글을 끌 적이는 실마리는 지인의 전화 한 통이었다.

"광고사에 유치원 재롱잔치 현수막을 부탁했더니 제가 만든 것은 작아서 안 된다고 원본 사진과 학교 로고는 AI로 만들어 오라는데요" 라는 내용이었다.
400cm×90cm의 플래카드에 삽입할 사진으로는 해상도가 부족하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따온 학교 로고는 눈곱 만하여 일러스트 드로잉을 해야하는 경우인 같았다.
학교 로고는 일러스트 드로잉으로 해결 되지만  문제는 유치원 교육 사진의 원본 사이즈가 작다는거다.  

"선생님이 해주시면 안돼요?" 하는거다.

보내온 사진 파일의 인쇄 사이즈(Document)가 20×15cm  해상도(Resolution) 72 pixels/inch 였다.
20×15cm(Document)원본 이미지를 폭 90cm 현수막에 어울리도록 넣으려면 최소 4배 이상의 확대로 픽셀이 깨져 조금 떨어져 보는 현수막이라도 화질이 나빠  실용성이 없어진다.  이러한 경우 방법이 있기는 하다.비트맵 파일을 벡터파일로 변환하여 편집하는거다.

 

비트맵 파일은 픽셀이라는 작은 사각 모양의 점으로 이미지를 표현하지만 벡터 파일은 데이터인 path와 기준점을 가지고 수학적 공식에 의해 점과, 점이 이어져 선을 만들고 선들이 면을 만들어 Object(개체)를 표현하므로 크기 제약도 없고 용량도 변하지 않으므로 해상도 개념이 필요치않아 원본보다 크기를 확대해서 출력해도 이미지 품질이 떨어지지않기 때문에 광고사 실사점에서는 AI파일을 요구하게 된다.
일러스트 최신 버전에는 비트맵 파일을 벡터 파일로 바꾸어주는 라이브 트레이스(Live Trace)라는 메뉴가 있어 사진이나 손 그림을 손쉽게 벡터 파일로 바꿀수 있어 현수막,광고 등 생활 실사물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트맵 편집프로그램인 포토샵이나 벡터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로 400cm×90cm 크기의 플래카드를 편집하려면 예시와 같이 Document 사이즈, 컬러모드(Color mode), 해상도(Resolution)를 설정 후 작업에 들어가야 출력화질이 좋아지고 출력시 원래 색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출력물을 전제로한 편집을 저해상도(72 pixels/inch Resolution) 작업해서 저장시 고해상도(300 pixels/inch)로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비트맵 이미지를 일러스트 드로잉을 하지않고 AI로 바꾸는거와 같이 아무런 의미가가 없기 때문에 시작 때 Document 사이즈, 컬러모드(Color mode), 해상도(Resolution)를 설정 후 작업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포토샵 편집시 Document 사이즈가 20×15cm인 원본 이미지를 폭 90cm 현수막에 어울리도록 4배 정도 확대하면 픽셀이 너무 깨져 조금 떨어져 보아도 두루뭉실하게 화질이 나빠지므로 원본 사진을 촬영하여 해상도를 높여 작업하기도 한다.
가까이에서 보는 초대형 뮤럴 포인트 벽지나 교육환경 게시물의 편집은 사실감이 요구되기 때문에 비트맵  편집프로그램으로 하여야 사진처럼 선명하고 사실감이 난다.
예를 들어 예시처럼 3.0×1.5 m의 크기의 Document 사이즈에 전경은 400여 명의 전교생(얼굴은 증명사진 해상도 수준), 중경은 푸른 산, 원경은 푸른 하늘에 흰구름을 띄워 교훈을 삽입한 컬러풀한 비주얼 게시물을 만든다고 가정하여보자.
이러한 경우는 사진 수준의 사실감이 요구되기때문에 프로그램의 특성상 비트맵 이미지 편집 디자인이 가능한 포토샵 툴이 정석이다.


3.0×1.5 m의 크기의 Document에 400여 명을 확대없이 편집하려면 해상력이 좋은 접사 렌즈류(105mm)로 최대 크기로 초심도를 F 8~9정도로 옆으로 2~3장 겹쳐 찍어 정교한 편집으로 파노라마화하여 100% 로보면 400명의 학생 하나 하나의 얼굴이 증면 사진 사이즈의 화질로 묘사된다.
 

비트맵 이미지는 포토샵으로  로고나 글씨는 일러스트에서 작업하여 편집하면 출력화질이 좋아진다.
그래서 디지털 사진 취미에 몰입하려면 사진 촬영 뿐만아니라 비트맵, 벡터 프로그램을 두루치기로 활용할수 있어야 한다. 초대형 포토샵 편집에 꼭 들어가야 할 로고가 있을 경우 크기에 맞는 로고의 드로잉은 일러스트로 하여야 하기 때문에 사진 취미에 있어서 벡터 파일도 다룰 수 있어야 된다는거다.
 참고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때 초보 유저가 유념할 점도 몇 있다.
 일러 작업전에  필요한 비트맵 이미지는 포토샵에서 손을 본 후 컬러 모드를 CMYK 로 저장하여 일러스트에서 불러와 일러작업을 하면 깨끗하게 나온다. 일러에서 외부 파일을 Place로 불러올때 link에 체크 해제후 불러와 작업해야 다른 컴에서 파일을 열면 제대로 불려진다.
작업이 끝내기전에 모두 선택하여 Edit/Edit Color/Convert to 를 체크하여 컬러 드를 CMYK로 바꿔 주어야 한다.
초보가 실수하기 쉬운것중의 하나가 글씨를  Outline처리(Type /Create outline)  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파일을 열면 폰트가 바뀐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예전에는 포토샵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는 비트맵(Bitmap) 파일이고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만든 이미지는 벡터((Vector) 파일이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양 프로그램이 서로 호환될 뿐만 아니라 비트맵 형식을 벡터 파일로 변환하여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양 프로그렘을 장점을 두루치기로 잘 활용할수 있어야 디지털을 즐길수 있다.

 


▲  2014년 3분기
Calendar
출력을 전제로하는 이미지 편집을 할 때는 필수적으로
문서 크기(Document),해상도(Resolution) ,컬러모드(Color mode)을 설정 후 작업에 들어가야 출력물 화질이 좋아지고 출력시 원래의 색으로 출력이 가능해진다.
모니상에서 보는 RGB색상과 출력물의 색상은 틀리므로 출력을 전제로 작업하는 이미지는 반드시 CMYK 모드로 작업 하여야 한다.

갑오년 청말띠 해를 맞이하여 년중 4개월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112×90 cm 크기의 Calendar를 만든다고 가정하여 보자.
생각없이 저해상도로, RGB컬러 모드로 작업을 다해 놓고 마지막 저장할 때 고해상도로 CMYK 컬러 모드로 바꾸지 말고 처음부터 새 문서 설정시 문서 크기(Document), 해상도(Resolution), 컬러 모드(Color mode)를 용도에 맞게 설정후 작업에 들어가야 출력 화질이 좋아지고 원래의 색으로 출력할 수 있다.
출력물의 크기,해상도,컬러모드를 무시하고 임의대로 작업을 다 해 놓고 저장때 출력물의 크기(Document),해상도(Resolution) ,컬러모드(Color mode)을 설정하면 무의미하므로 설정 후 작업을 하라는 말이다.비트맵 이미지(jpg)형식을 드로잉하지 않고 형식만 ai로 바꾸면 내용은 그대로 jpg인거와 같은 거다.

특히 이미지의 섬세함 정도를 나타내는 해상도(Resolution) 설정은 출력물의 크기와 화질에 끼치는 영향이 크므로 바른 이해가 요구된다. 해상도(Resolution)는 사방 1인치 안에 표현되는 화소(Pixel)나 점(Dot)의 수로 나타내는데 단위는 DPI와 PPI 이다.
프린터시 최소 단위의 잉크 방울을 도트(Dot)라고 하는데 디지털 카메라나 컴퓨터 모니터에서는 도트(Dot)가  픽셀을 뜻하므로 DPI를 PPI(Pixel Per Inch)라고도 한다.

DPI(dots per inch)는 주로 인쇄 출력물에, PPI(pixels per inch)는 화상 출력물에 쓰이는 용어이다.
사진을 인쇄할 때 사방 1 inch당 몇 개의 잉크 방울이 뿌려졌는가에 따라 사진의 DPI는 달라지고 화질이 달라진다.
300개의 잉크 방울로 프린터되었다면 그 사진은 300 DPI의 사진이다. 우리가 그림을 그릴때 사방 1 inch 도화지에 72개의 점을 찍어 그린 그림과 300개의 점으로 그린 그림의 섬세함은 다르다.
72개의 점으로 그려진 그림을 거친 삼베에 비유한다면 300개의 점으로 그려진 것은 명주에 비교할 정도로 그림이 섬세하고 곱다.
사진의 해상도(Resolution)가 72 pixels/inch 이면  사방 1인치 안에 1/72 크기의 점이 72개 들어간다는 뜻이고 300 pixels/inch 해상도는 1/300 크기의 점이 300개로 사진이 묘사된다는 말이다.

 해상도(Resolution)가 높다는 것은 작은 점으로 이루어진 이미지를 만들어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구현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해상도에 따라 출력물의 사이즈도 달라진다.
모나터상의 Pixel Dimension 사이즈가 width:1000 pixels,  height:797pixels 떄 출력물 사이즈 Document는 해상도(Resolution)에 따라 달라진다.
 72 pixels/inch로 설정하면 출력물 프린트 크기는 25×20cm,  100 pixels/inch로 설정하면 35×28cm,   300 pixels/inch로 설정하면 8×6cm로 출력물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을 볼수 있다.
고로 출력을 전제로 편집을 할 때는 시작때 부터 해상도(Resolution)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품질과 출력물의 크기를 결정되므로 현수막이나 달력이나 출판용냐에 따라 해상도를 바르게 설정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블로그나 까페등 웹 모니터용 이미지의 PPI 는 72 pixels/inch, 현수막 출력용 DPI 는100 pixels/inch 이상, 가족사진 인화 또는 일반 인쇄 DPI 는 200 pixels/inch 이상, 출판, 카탈로그 등 고급 인쇄 DPI 는 300 pixels/inch 이상의 해상도(Resolution)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 이미지 편집디자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