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과부족 이미지 명품으로 손 보기

                                                                                                     글.사진  정해유포토밸리 디자이너 정해유

사진기에서,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만큼 필름이나 이미지센서에 비추는 빛의 량에 따라 화질이 달라진다. 콤팩트나 DSLR도 조리개나,서터 우선으로 찍으면 조리개 수치나 서터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빛을 알맞게 비추어 적정 노출로 화질이 좋지만, 빛의 방향(역광 등), 날씨, 메뉴얼 촬영 등으로 가끔은 어둡거나 밝아져 난감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필름 사진은 현상.인화 과정에서 약간의 조절이 가능했으나,  디카는 포샵같은 강력한 이미지 프로그램으로  명도,채도,색상,구성을 아주 획기적으로 보정이나 합성이 가능하다.
디카와 포샵 등 이미지 프로그램은 바늘과 실과 같은 불가분(不可分 )의 관계로 그 개념과 활용은 필수적이다.

디카를 즐기다 보면 자연적으로 포샵으로 빠져들어 후보정을 하다보면 절로 과한 노출보다는 노출이 적은 이미지의 보정발이 잘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있다.
과노출로 흰색으로 된 영역은 색상 수치가 255 이상 흰색으로 RGB 색상 정보가 모두 소실되어  비빌 언덕이 없어 백약이 무효이다.
필자의 경험상 RGB 색상값이 200을 초과하면 보정하여도 별로 효과가 떨으지므로 하늘 같은 경우엔 아예 다른 하늘 소서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래 ' 예제 1'같은 경우 원본 이미지의 하늘의 RGB 색상값은 181.182,184 이다. 이것을 이미지 보정 메뉴인 Shadow/Highlight 으로 지상부를 보정하면 하늘의 RGB색상값은 1246.1248,250로 높아진 흰색으로 가까워져 RGB 색상 정보를 잃게 된다.

억지로 보정을 하다보면 칙칙한 회색 하늘로 아니한 것만 못하여 아예 원래대로 두든지, 사진에 어울리는 하늘 이미지 소서로 합성하는 것이  '예제 1-1'처럼 자연스럽다.
이와 반대로 지상부의 RGB 색상값은 풍부하여  '예제 1-1'과 같이 자연색 그대로 보정이 가능하다. 

포샵에서 노출이 과하여 어둡게 된 이미지 보정법은 여러 가지로  다양하여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이거다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사진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때 그 때 그 방법을 달리한다.

고수들은 일반적으로 이미지 화밸 조정, Shadow/Highlight ,Layer Blending Mode 등으로 보정한 일차적 결과물에 보정 메뉴인 Curves로  명도와 채도를 향상시켜 하늘을 합성하여 전체적으로 쨍하도록 필터 부메뉴인 Unsharpen,Sharpen으로 마무리 한다. 노출이 과하여 전체적으로 하얀 이미지도 이에 준하여 한다.


'예제 1' 노출 부족 원본 이미지를 '예제1-1' 보정 이미지처럼 촬영 때의 느낌대로 명도,채도,색상이 잘 맞아 선명하고 쨍한 이미지로 만들어 보자.과정이 아래 처럼 좀 복잡한 면도 있는데 알고보면 그 원리는 간단하다.

Shadow/Highlight 메뉴로 기본적인 명도를 맞춘 이미지는 커브로 명도와 채도를 정밀하게 조정한다. 커브 적용으로 너무 밝거나 어두워진 영역은  레이어 마스크를 씌워 정밀하게 보정한다.
그리고 하늘 색상 정보를 확인하여 보정하든지 보정이 불가능하면 아예 통째로 합성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개념으로 보정한 결과물이 '예제1-1 '보정 이미지이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실제로 하여 보자.
그런데 여기서 적용하는 레이어 팔레트의 레이어마스크, 보정한 레이어 하나로 합쳐 독립 레이어로 만들기 그리고 레이어 옵션  등의 기본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여러 방법 중 사용이 간단하고 효과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Shadow/Highlight 메뉴로 보정 하여보자.

예제 1.노출 부족 원본 이미지

예제 1-1 노출 부족 원본을 보정한 이미지

Image / Shadow/Highlight 메뉴로 보정 하여보자.

1.이미지를 불러와 백그라운드 카피를 생성하여 Image / Adjustments/ Shadow/Highlight 를 선택한다.

 2. Image / Adjustments/ Shadow/Highlight 를 실행하면 Shadow/Highlight 창이 뜬다.Shadow/Highlight 창 으로도 보정이 가능하나 자세한 보정메뉴로 하려면 Show More Option을 체크한다.

 3. Show More Option 창

 4.사진에 따라 다르나, 아래 그림의 경우 Shadow의 적용량,범위 등을 아래와같이 적용한다.

 5.Show More Option창에서 기본적인 보정이 이루어 졌으나, 자세한 밝기,채도를 보정하기 위해 커브를 적용한다.
일차적으로 먼산의 채도를 중심으로 조정하면 복사꽃 영역이 상대적으로 어두워진다.

 6.5항에서  먼산의 채도를 중심으로 커브를 적용하여 어두워진 복사꽃 영역을 커브 적용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레이어 마스크를 씌워 복사꽃 영역을 마스킹 작업한다.레이어 마스크를 만들어 전경색을 검정으로 붓툴로 복사꽃 영역을 문지르면 된다.

 7.지금까지 작업한 과정을 합쳐(shift+ctrl+alt+E) Layer 1을 만들어 복사꽃 영역을 중심으로 채도와 명도를 맞추면 먼산과 하늘의 명도와 채도는 떨어진다.왜 먼산과 하늘 그리고 복사꽃 영역을 분리하여 노출을 조정하는가 하면 하늘의 RGB 색상정보가 빈약하여 자체 보정으로는 효과가 없어 하늘 영역은 하늘 소서로 합성을 위해서이다.
먼산의 채도가 흐리면 푸른 하늘 흰구름 소서로 합성을 하면 자연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8. 7 항의 커브 작업으로 왜곡된 먼산과 하늘 영역을 커브작업 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마스크를 씌워 아래와같이 먼산과 하늘 부분을 마스킹 작업을 한다.

  

 9. 지금까지 Show More Option에서 전체적인 명도와 채도 ,커브 작업으로  먼산 중심 채도,복사꽃 중심 채도와 명도 조정한 결과를 하나로 합쳐 (shift+ctrl+alt+E) Layer 2를 독립시킨 레이어에 하늘 이미지 소서로 합성을 한다.
합성을 위해 하늘 이미지 소서를 아래와 같이 드래그하여 붙이면 Layer 3이 된다.

 10. 하늘 합성법은 여러 가지이나 과정이 간단하고 결과가 자연스러운 레이어스타일 옵션으로 하여 보자.
아래 그림에서 Layer 3을 떠볼 크릭하면 Layer Style창이 뜬다. Underlying Layer을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하늘소서 이미지의 지상부는 숨겨지고 하늘만 대체된다.

 11.10항에서  Underlying Layer을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하늘소서 이미지의 지상부는 숨겨지고 하늘만 대체되는데, 지상부에 하늘 찌꺼기가 남게된다.이 찌꺼기 제거를 위해 레이어 마스크를 씌워 전경색을 검정으로 붓툴로 마스캉 작업한다.이때 하늘과 지상부의 경계면 처리는 구름 부러시 활용 등 노하우를 요하는 작업이다.

 12. 노출 부족한 이미지를  Show More Option,Curves,Layer Mask, Layer Style Option 등 여러 메뉴로 보정한 결과물

 13. 참고 자료: 노출 부족 이미지를 레이어 팔레트 블렌딩 모드 스크린 메뉴,커브,마스킹 작업으로 보정한 과정

 

14. 참고 자료: 노출 부족 이미지를 레이어 팔레트 블렌딩 모드 스크린 메뉴,커브,마스킹 작업으로 보정한 결과

 

예제 2. 노출이 과한 원본 이미지

 1.예제 2'같이 노출이 과한 설경의 경우는  배경색이 흰색이라 레이어 팔레트의 블렌딩모드 '멀티프라이'나 '라이너 번' 메뉴 1회로 결과물이 좋아진다. 원본 이미지의 지상부의 RGB 색상값이 평균 140 전후이고 하늘의 색상값이 140 전후인 무채색이라
간단히 디테일과 계조가 살아 난다.

2. 커브 메뉴 적용으로 좀더 섬세한 보정을 한다

3. 본 이미지는 눈이 내리는 날 촬영으로 내리는 눈이 미약하여 눈 내리는 이미지 소서로 보정하기위해 눈 이미지 소서를 붙인다.

3.  이미지에 눈 애리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서 눈 소서 이미지를 붙여 Layer2가 만들어 졌다. Layer2가 선택 된 상태서 레이어 블렌딩 모드의 'Screen'을 적용 한다.

4. 노출이 부족한 이미지 보정한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