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애독자 명령1호] 황금소나무를 찍어라



경북기념물 제151호(2004.12.06 지정) 울진주인리의 황금소나무
경북 울진군  북면 주인리 산136 

 동해안 7번국도변 부구에서 917번 지방도로 덕구온천방면으로 한참 가다가 북면 주인리 마을 절골 입구(폐교옆) 길목에서 '황금소나무' 이정표를 끼고 절골 계곡을 조금 오르면 차창에 제법 큰 산중 호수(대수호大
藪湖)가 나타난다.
호수길을 따라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호수가 끝나는 상류지점의 면전리 다리를 지나면  서너집이 사는 면전리 마을에 닿는다.
마을 끝나는 길섶에 울진황금소나무 안내판이 오른쪽에 서있다. 안내판에서 정면 집뒤 능선에 누른 소나무가 나그네를 반긴다.
917번 도로에서 여기까지가 3.5km이다.

입간판이 선 도로변에서 약 7, 80m 거리의 능선의 황금 소나무를 전체적으로 관찰하기가 좋으나, 자세히 보려면 개울을 건너 마을 뒷산에 올라야 한다.
도로가에서 보아도 울진 황금소나무는
群鷄一鶴군계일학처럼 주변 일반 소나무보다 돋보인다. 이름에 걸맞게 초여름 햇살에 황금빛으로 빛난다.

일반 소나무와 함께 자생하고 있는 황금소나무는 수령이 약 50년(2006년 현재)으로 키가 7m, 둘레가 0.52m, 수관직경이 3m정도이다.
이 황금소나무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엽색이 황금색이며 수관이 총관형인 희귀목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그런데 이곳까지 접근성이 좋지 못하여 찾아보기가 그리 쉽지 않다. 죽변은 수도권이나 대구에서 하룻길이 모자라는 원거리이고 다시 깊은 산속으로 십리길을 올라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에서 자라는 침엽수로 일반적으로 '솔', '참솔' 또는 '소오리나무'로 부르기도허며, 꽃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핀다.  이 소나무는 나뭇잎색이 황금색이어서 '황금소나무'로 불리는데, 이는 엽록소가 없거나 적어 생기는 특이한 현상으로 소나무의 변이종이며, 세계적으로 희귀하여 소나무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 수형은 전형적인 삼각형으로 세 방향은 생장이 양호하나 북쪽가지는 능선 그늘에 가려 가지가 뻗어나가지 못하고 있으나 수평과 수직으로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단정하고 아담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2007.5.30 영남일보사외편집위원 정해유



▲  입간판이 선 도로변에서 약 7, 80m 거리의 능선의 황금 소나무를 전체적으로 관찰하기가 좋으나, 자세히 보려면 개울을 건너 마을 뒷산에 올라야 한다.  도로가에서 보아도 울진 황금소나무는 群鷄一鶴군계일학처럼 주변 일반 소나무보다 돋보인다. 이름에 걸맞게 초여름 햇살에 황금빛으로 빛난다.

▲  호수가 끝나는 상류지점의 면전리 다리를 지나면  서너집이 사는 면전리 마을에 닿는다. 마을 끝나는 길섶에 울진황금소나무 안내판이 오른쪽에 서있다. 안내판에서 정면 집뒤 능선에 누른 소나무가 나그네를 반긴다

▲  동해안 7번국도변 부구에서 917번 지방도로 덕구온천방면으로 한참 가다가 북면 주인리 마을 절골 입구(폐교옆) 길목에서 '황금소나무' 이정표가 보인다.

▲  '황금소나무' 이정표를 끼고 절골 계곡을 조금 오르면 차창에 제법 큰 산중 호수(대수호大藪湖)가 나타난다. 호수길을 따라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호수가 끝나는 상류지점의 면전리 다리를 지나면 서너집이 사는 면전리 마을에 닿는다.

▲  동해안 7번국도변의 초하(울진 죽변 해안로)

▲  동해안 7번국도변의 초하(울진 죽변)

▲  동해안 7번국도변의 초하(울진 죽변 해안로)

▲  동해안 7번국도변의 초하(울진 죽변 해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