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어둡고 탁하다.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듯 이미지가 왜? 어둡고 탁한지를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인 포토샵 Color sampler tool로 인물의 얼굴을 찍어 Color Picker 대화상자로 들어다보면 알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이미지의 눈밑의 색정보는  색상(Hue) 5˚, 채도(Saturation) 48%, 명도(Brightness)  75%이고  RGB 색상 정보는 R 191, G108, B 100 이다.
이미지가 좀 어둡고 짙은 밤색으로 탁한 주된 이유는 사진을 이루고 있는  RGB (빨강,초록,파랑) 빛의 3원색의 혼합이 빨강색이 많기 때문이다.
위 이미지는 빨강( R)이 191로 초록(G) G108, 파랑(B) 100보다 수치가 높기 때문에 피부색이 짙은 고동색으로 왜곡되어 졌다.
일반적으로 자연스런 색을 표현하는 RGB 혼합 수치는 Red 좌표값(수치)를  기준으로 Green은 Red보다 30~40 적고, Blue는 Green보다 10정도 적게 혼합될 때 가장 자연스런 색이 된다. 

빨강색이 강한 원본이미지에서 빨강색을 기준으로 R191, G161, B151로 바로 잡고 명도를 알맞게 보정하면 이미지는 밝고 색 균형이 맞아져 Quality가 향상됨을 확인 할 수 있다.

 
▲ 원본 이미지의 색상 정보

 
 ▲ 명도와 RGB 혼합비를 바로 잡은 이미지

 
 ▲ 피부질감 향상과 입술의 상처를 보정 이미지.


▲  실패한 사진 들 세가지
부족 노출 이미지는 RGB 좌표값이 32,22,21로 색상 정보가 미약하여 희미한 형태로 보정은 가능하나 화질이 좋지않아 사진으로 역할은 제로에 가깝고, 아래 과노출 이미지의 어린이 얼굴 RGB 색상은 모두 255로 색정 정보가 모두 소실되어 컬러 보정은 불가하고 흑백 농담 정도만 가능하다.맨 아래 이미지는 촬영시 많이 흔들린 경우이다. 아무리 중요한 기록 사진이라도 이러한 세 가지 경우,즉,심한 노출 과부족이나 초점이 흔들린 사진은 보정하여도 사진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촬영시 유의하여야 한다.

피부 보정법은 여러가지로 뾰샤시만든다고 개념없이 하이파스, 가우시안 블러,마스크 등의 메뉴로 마구 문질러  정상인 피부를 이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흔한데 이것은 금물이다.

이와같이 어둡고 칙칙한 사진도 맨얼 여성이 메이컵한것 얼굴처럼 쨍하게 만드는 만드는 도구가  미국 어도비 시스템스사에서 개발한 포토샵(PhotoShop)으로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2차원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사진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각종 증명,영정,선거,기념,벽지용 사진들의 뽀샵질이 기본이다.
지난 지차제 선거 벽보 사진도 과한 뽀샵질로  60대 후보가 잔주름 하나없는  20대 얼굴 변신으로 실 나이를 가늠이 불가하기도 했다.
사진을 찍다보면 어른들의 깊은 주름살, 검버섯 핀 검은 얼굴 등은 완화시켜 좀 깨끗한 사진으로  보정은 좋지만,아예  피부를 대패로 싹 민것처럼 뾰샤시 얼굴은 보정이 아니라 욕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필자의 단골 이발소 할아버지가  칠순 사진을 보여주면서 불만을 토한다.
"이게너무 한거 아닌교? 손자나 할아버지나 똑같이 만들어 누가  할아버지라 보겠는교? 참, 다시 찍을 수도 없고 아는 사진관이라 반환도 그렇고..."
스튜디오 사진이니 나온대로 액자화했으면 좋았을 텐데.....
과도한 뽀삽질 기념 사진은 커녕 코메디가 되어버린 사진을 보고 필자도 보기에 너무 했다는 감이 많이 들었다. 뽀삽질이 유행이라지만 기념사진은 사진으로 끝남이 좋다.

카메라의 기본 메커니즘(mechanism)인 조리개와 셔터의 상관 관계, 초점 심도,조래개 우선 노출 등 지식이 없이 디카는 마구 찍어도 뽀샵질만 하면 된다는 포토샵 과신으로 노출이나 초점,구도가 엉망인 색상 정보가 100% 소실된 이미지나 심하게 흔들린 결과물은 포토샵이 만능이 아니다.
특히, 흔들린 사진은 포토샵 할아버지도 구제못한다.
저가의 콤팩트 디카나 폰카도 흔들리지 않게 구도를 잡아 손이나 삼각대로 고정하고 자동으로 찍으면 노출과 초점이 반듯한 사진으로 찍혀 부족한 점만 뽀샵질로 손보면 큰 이미지로 프린트는 해상도가 약하지만, 기념사진으로는 이미지 퀄리티가  SLR기종 못지 않다.
맨얼굴이 예쁘면 약간의 메이컵으로도 더 예쁘지는것 처럼 디지털 사진도 기본이 착한 이미지는 부족한 부분을 보태어 바르게 고치면 화질이 팍 살아나는것처럼 뽀샵이 불필요한 이미지로 찍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약간의 노출 과부족은 뽀샵질로 감출수 있으나, 술먹고 찍은 사진처럼 흔들흔들 무성의한 사진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 약간 초점이 나간 이미지는 보정으로 좋아질 수 있으나 흔들림이 심한 이미지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과한 노출로 RGB 좌표값이 255로 완전 흰색으로 색상 정보가 날아가버린 사진도 보정이 불가하다.

의사가 환자의 어디가 아픈지 살펴보고, 물어보고, 의료기구로 아픈곳을 찾듯이, 뽀삽질 전에 먼저 포토샵 툴로 사진 속을 정밀 검사를 거쳐아 어디를 어떻게 바로 잡아야 된다는 통박이 서게 된다.
위 사진은 뽀삽질은 위에서 언급하였으나 생략하고 이론을 알아보자.

포토샵의 청진기라 할 수 있는 Color Sampler Tool로 Color plcker 대화상자를 열어 이미지의 색상(Hue), 채도(Saturation), 명도(Brightness)의 상태와  RGB 죄표값을 살펴보고 처방을 내리게 된다.
이미지 색의 주요 세 속성인 색상(Hue), 채도(Saturation), 명도(Brightness)는 이미지의 화질을 좌우한다. 색상(Hue), 채도(Saturation), 명도(Brightness),RGB 죄표값이 잘 맞은 사진은  색상이 좋고 명도가 적당하여 사진이 쨍하다.
흔히 명도(Brightness)가 낮으면 '어둡다'고 표현하며, 높으면 '밝다'고 표현한다.
색상(Hue)은 노랑, 빨강과 같은 색이름을 말함이고, 채도(Saturation)는 색의 진한 정도를 말하는데 색이 보다 선명할수록 채도가 높다고 말하며 회색이나 흰색 또는 검정과 같은 무채색에 가까울수록 채도가 낮다고 말한다.
채도가 높은 사진 색을 말할 때는 흔히 '진한 사진'이라고 표현하고, 반대로 채도가 낮은 색을 말할 때는 '사진이 흐리다'라고 표현 한다.
명도(明度,)는 말 그대로 이미지의 밝기 정도로  명도가 낮으면 '어두운 사진',  높으면 '밝은 사진'이라고 한다.

포토샵에서 색상(Hue)의 최대치는 360도, 채도(Saturation)와 명도(Brightness)의 최대치는 100%으로 나타내는데  명도(Brightness) 100%는 흰색, 0%는 검정색이고. RGB 좌표 최대치는 255로 흰색이고 0은 검정색이다.
디지털 이미지의 색은 빛의 삼원색인 RGB (Red, Green, Blue) 세종류의 광원(光源)이 서로 혼합하여 색상을 나타내는데, 색을 섞을수록 밝아지기 때문에 '가산혼합'이라고 한다.

RGB 색상이  255,127,0 으로 혼합되면 주황색이 되고,  RGB 세 광원(光源)이 모두 같은 값으로 혼합되면 무채색이 된다.
사진을 무개념으로 찍어 RGB 색상 좌표값이 255인 하얀 과노출 이미지는 RGB 색상이 모두 소실되어 보정이 불가가 된다.
노출 부족으로 RGB 색상 좌표값이 모두 0인 까만 노출부족 이미지도  RGB 색상이 모두 소실되어 보정이 불가가 된다.

필카나 디카나 사진이 찍히는 카메라의 메커니즘은 같다, 다만 저장 방식과 확인 방법이 다를 뿐이다.  필카는 빛을 필름에 담아 현상 인화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볼 수 있고,  디카는 빛을 이미지 센서인 CCD(CMOS)에 저장하므로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최고의 사진은 포샵질을 거치지 않은 원래 사진 그 자자체가 최고다. 사진을 찍을 때 노출이나 구도가 잘 못되어 모자라는 점을 포토샵으로 바로 잡아주는 삽질을 하게 된다.
빛의 성질,조리개와 셔터 상관 관계,초점 심도,화각 등 사진의 기본 소양을 쌓고  용도에 맞는 렌즈를 물려 삼각대로 고정하여  구도를 잡아 Law포맷으로 찍어 변환과정에서 모자라는 점을 약간 잡아주면 거의 표토샵질이 필요치 않는다. 
 그러나 카메라의 한계점 극복은 포토샵 신세를 질 밖에 없다.사람의 눈은 사물을 전체적으로 고루 밝게 보지만 카메라의 메커니즘은 그렇치 못하여  전체적인 화면을 분할(256)하여 분할된 각 곳의 측광치를 계산하여 전체적인 측광치를 결정해 주는 멀티측광(Multi-Segment)으로 촬영하여도 측광 영역에 따라 노출이 달라져 어둡게 밝게 나오는 곳이 생기게 마련이다.
아주 빛이 좋은 만추 산사는 푸른 하늘 흰구름, 오색 단풍, 절간이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이다.
측광과 초점을 절간에 맞추니 지상은 실제처럼 찍히는데 푸른 하늘 흰구름은 과노출로 제대로 색이 나오지 않는다. 푸른 하늘 흰구름  중심 측광 이미지는 하늘은 끝내주는데 지상부는 노출 부족으로 검게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
사력이 깊은 전문가는 자기만의 노하우로 의도된 사진을 찍기도하지만 경험이 적은 마니아들은 어느 한쪽은 감수하고 포토샵으로 벌충하여여야 한다.
뾰삽질에 능하면 아예 지상부와 하늘을 그 영역의 측광으로 별도 촬영하여 뾰샵질로 실제와 똑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도한다.이 정도 뾰샵질은 포토샵 Layer Style /Blend If 메뉴와 마스킹 작업으로도 간단히 감쪽같이 자연스럽게 붙일 수 있어  익혀두면 좋은 뾰샵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