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은 험한 산골이라 경상북도의 삼수갑산(三水甲山)으로 강원도의 어느 두메 산골같은 느낌이드는 고장이다.
옛날에는 영양하면 오지중의 오지로 교사들이 이리로 발령나면 유배지로 가는 것처럼 여기던 곳으로 교통이 불편하던 곳이다.

허나, 지금은 경북의 오자마을중의 왕오지마을인 수하계곡 맨끝터머리 고랑탱이 "오무"마을 코밑까지 번듯하게 도로가 확포장되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갈 수 있는 곳으로 인간의 때가 덜 뭍어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청정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하계곡은 경북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곳.

워낙 산세가 우람하고 골짜기가 깊어서 인가가 드문 한갓진 곳으로, 숲은 울창하고, 계곡물은 유리처럼 투명해서 속이 훤히 비친다. 또한 왕복 2차선 포장도로인 917번 지방도가 수하계곡의 물길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져 가깝한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만한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

영양군내 대부분의 산골물은 반변천(半邊川)의 지류로서 낙동강으로 흐르는데, 수하계곡을 흐르는 장수포천(長水浦川)만이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동해안 불영계곡 왕피천에 합류되어 동해로 흘러든다.  예전에는 왕피천의 은어와 연어가 수하계곡까지 거슬러 올라왔다고 한다.
 

88번국도를 타다가 수비면 소재지인 발리마을 수비중학교 옆 장수포천을 따라 이어지는 917번 지방도를 타고 10여 km를 올라가면 수하 휴게소에 닿는다.

휴게소를 지나면 신암리와 송방 휴양림으로 길이 갈리는데 직진길이 수하계곡 방향이다.
여기서 부터  917번 지방도 끝지점인 오무 마을까지 산이높고 골이 깊어 굽이굽이 반딧불이 보호지역인 장수포천이 그려내는 절경을 따라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영양반딧불이 생태학교를 지난다.
이곳에서 잠시 내려 반딧불이 생태 탐방로를 걸어 보는것도 좋다.  다시 계곡길을 따라 가다보면 수하계곡에서 가장 풍경이 아름다운 지점인 왼쪽 언덕위에 그림같은 수하청소년수련원과 계곡가엔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가 있다.

이곳에서 조금 오르면 2차선이 1차선으로 좁아지면서 장난감같은 수하계곡 다리를 몇 개 건너 송방마을을 지나면 경북 최오지 마을인 오무 마을 앞에서 도로는 끝난다.

도로 끝지점에서 보면 독산이 마을을 가로막아 오무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에서와 같이  독산을 사이로 Y자형으로 비포장 좁은 길이 갈라지는데  이 길로 진입하면 수하리에 산재한 여러 자연부락 중에서  옛날부터 오지중의 오지마을인 오무마을이 독산아래 숨어 있다.
독산 허리로 겨우 차한대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데  승용차는 좀 어렵고 짚차로 살금살금 구비도면 감나무가 우거진 오무마을이 고개를 내민다.

'오무'라는 말은 골이 깊고 우묵한 곳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이 마을은 이름처럼 우묵한 곳에 위치한 오무는 독산이 마을을 가려서 포장도로에서는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
이 고랑탱이 고무 마을은 예부터 피난처로 골이 깊고, 냇물이 맑아 물고기가 많았다고 한다.

 

▲  영양은 험한 산골이라 경상북도의 삼수갑산(三水甲山)으로 강원도의 어느 두메 산골같은 느낌이드는 고장이다.

 

 ▲  수비면 소재지 발리마을 입구의 느티나무 정자의 만추풍경

 ▲  영양군내 대부분의 산골물은 반변천(半邊川)의 지류로서 낙동강으로 흐르는데, 수하계곡을 흐르는 장수포천(長水浦川)만이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동해안 불영계곡 왕피천에 합류되어 동해로 흘러든다.

 ▲  수하계곡 반딧불이 생태학교

 ▲  수하계곡 반딧불이 생태학교 전경

 ▲  수하계곡은 경북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  수하계곡은 워낙 산세가 우람하고 골짜기가 깊어서 인가가 드문 한갓진 곳으로, 숲은 울창하고, 계곡물은 유리처럼 투명해서 속이 훤히 비친다.

 ▲  수하계곡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  수하계곡 언덕위의 그림같은 수하청소년수련원

 지금은 경북의 오자마을중의 왕오지마을인 수하계곡 맨끝터머리 고랑탱이 "오무"마을 코밑까지 번듯하게 도로가 확포장되어 있다.

 ▲  수하계곡 오지마을인  송방

 ▲   917번 지방도가 끝나는 수하계곡 끝마을 오무리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