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100리 벚꽃길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호반과 시골길이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의 드라이브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길이 영천에 있다.
경북 영천시 자양면 영천호 주변 호반로와 보현산 천문대 아랫마을 화북면 정각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일반적으로 벚꽃 하면 진해 여좌천 1,5km, 쌍계사 들머릿길(5km), 경주 보문단지 보문호수(50만 평 규모), 구례 섬진강변 3km,청풍호 13km등을 꼽지만 영천 100리 벚꽃길은 자그마치 40km로 시속 40km 1시간 드라이브길이다.
어제(19.4.10) 전국적으로 내린 꽃샘 비바람으로 남녘의 벚꽃은 끝물이지만 지금(2019.4.11) 이곳은 한물이다.
이번 주말(4.14)에는 꽃비가 내리는 낭만의  드라이브길이 예상된다. 영천호반 굽잇길에는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벚꽃과 호반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영천호반 벚꽃길 따라 댐을 돌면 자양면 사무소,충효삼거리,보현자연수련원,천문과학관을 지나 화북면 횡계리까지 100리 벚꽃 터널길이 환상적으로 이어진다.

필자가 영천호 들머리에서 정각리까지 40km 거리를 사진을 찍으면서 100리벚꽃 터널을 길을 드라이브중  마주친 차량은 열 대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그야말로 봄날의 낭만을 즐기기에 혼자만이 알고 있기엔 아까운 드라이브 길이었다.   2019.4.11 정해유사진디자인연구실